AI 인프라 자동화 #3 팀이 함께 쓰는 AI 에이전트 만들기
2편에서 라우팅을 정리하고 나니, 다음 문제가 보였다. 아직 이 시스템은 나 혼자 쓰고 있다.
우리 팀은 각자의 컴퓨터에서 Claude Code를 쓰고 있다. 각자 .md 파일에 노하우를 정리하고, 각자의 프롬프트로 에이전트를 돌린다. 문제는 이 경험이 개인에게 갇힌다는 것이다. A가 시행착오 끝에 찾은 좋은 프롬프트를 B는 모른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같은 질문에 다른 품질의 답이 나온다. 하나의 요청에 여러 명이 각자의 에이전트를 돌리면 토큰은 중복으로 소모되고, 처리 이력은 각자의 컴퓨터에 흩어진다.